경상북도 영주시의 공공건축가로 활동하며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수몰지역의 이주마을을 위한 보건진료소 이전 계획으로 기획단계부터 발주처와 사용자, 타 유사시설의 설계자 등으로부터 많은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지역 건축사와 협업형태로 진행하였다.

 

제한된 예산과 유지관리의 효율, 기능상의 명료성을 위하여 단순한 직사각형의 남향평면으로 계획하였으며, 박공에서 변형된 긴장감 있게 변하는 형태의 지붕이 전후면 출입구의 깊은 처마공간을 형성하며 공공시설로서의 인지성과 적절한 조형성을 부여하였다. 내부공간은 각 실의 용도와 지붕의 형태에 따라 각기 다른 단면을 가진다. 벽돌과 동판의 자연재료는 시간의 깊이를 담으며 벽돌의 간격 쌓은 부분은 음영과 바람을 통해 섬세한 감성을 전달하도록 의도하였다.

 

45평 규모의 보건진료소에 기획부터 준공까지 11개월이 소요되었으며 진행과정에 있어 발주처와 사용자 요구의 수렴, 지역건축사와의 협업, 시공의 감리 등 소규모 공공건축물에 대한 어려움과 중요성을 몸소 체험한 프로젝트였다. 월림보건진료소의 모든 과정은 아우리(AURI: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공공건축 지원방안 연구에 자료 제공되었으며, 영주에서 기획한 “영주, 도전하다 _ 중소도시 활성화를 위한 재창조 프로젝트” 전시회에 출품되었다.

WALLIM HEALTH CENTRE, YOUNGJU
영주 월림 보건진료소
2012

위 치 :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용 도 : 근린생활시설

대지면적 : 990.00㎡

건축면적 : 217.26㎡

연 면 적 : 148.50㎡

건물규모 : 지상1층

주요마감 : 벽돌, 동판

LOCATION : DUWOL-RI, ISAN-MYEON, YEOUNJU-SI, GYEONGBUK, KOREA

FACILITIES : HEALTH CENTER

SITE AREA : 990.00sqm

BUILDING AREA : 217.26sqm

TOTAL FLOOR AREA : 148.50sqm

STORIES : 1F

MATERIAL : BRICK, COPPERPLATE